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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재건교회, ‘예배와 생명’ 세미나 개최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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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재건교회 댓글 0건 조회 1,965회 작성일 20-09-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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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재건교회(양영전 목사)가 지난 5월 11일(토)부터 6월 8일(토)까지 5주 간에 걸쳐 ‘예배와 생명’이라는 주제로 예배와 찬양 세미나를 개최한다.
 찬양팀, 성가대, 방송 담당자 뿐만 아니라 예배를 사모하는 모든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성도들이 예배와 찬양을 생명으로 여기고 어떤 태도와 어떤 자세로 임할 것인가에 대해 한 번더 각성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11일에 열린 첫 세미나에서는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찬양사역을 총괄하는 이정민 목사(수영로교회 부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예배와 예배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정민 목사는 “예배와 찬양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같이 간단하게 드려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찬양 한 곡을 부르더라도 느껴지는 기름부으심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언제는 있고 언제는 없는 기름부으심이 아니라 늘 은혜와 기름부으심이 있는 예배의 찬양 한 곡은 간단하지 않다”라며 “찬양으로 섬기는 사람은 신중하고 생명을 다루듯 다뤄야 한다. 그래서 예배에서 찬양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크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찬양팀과 찬양 인도자의 태도와 성품, 그리고 콘티 등 찬양팀과 찬양대로 섬기는 성도들의 올바른 자세와 준비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이정민 목사는 “예배의 깊이는 삶에서 나온다 삶에서 하나님과 어떤 인격적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따라 예배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라며 “평소 기도하고 묵상하는 영성을 쌓아야 사역의 집중력이 생기고 역동성도 생긴다”라고 경건 생활을 강조했다. 또 “기도로 인해 집중력이 길려지면 그런 굉장한 집중력으로 찬양을 하면서 예배 가운데 집중 할 수 있으며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적이지 않은 얕은 예배로 인한 세속화 등을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 있을 세미나는 전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찬양인도자이며 수영로교회 예배기획팀장을 맡은 윤주형 목사와 제주 열방대학 SOW학교장을 맡은 YWAM의 김현명 간사가 강사로 나서 ‘찬양과 경배’, ‘이렇게 찬양하라’ 등의 주제로 강의 할 예정이다.

           

경남기독신문 설재규 기자 (2019.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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