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최덕지 목사의 일대기, ‘이 한 목숨 주를 위해’ 다큐 시사회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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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재건교회 댓글 0건 조회 2,038회 작성일 20-09-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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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1일(목) 저녁7시, 마산재건교회에서 재건총회 관계자와 CTS제작팀이 모인 가운데 최덕지 목사의 일대기 ‘이 한 목숨 주를 위해’ 다큐 시사회가 열렸다.
 1부 감사예배는 재건총회 서기 김상원 목사(은혜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장로부총회장 하성암 장로(마산재건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증경총회장 강정우 목사(부산교회)가 ‘시대적 외침’(단3:13-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정우 목사는 말씀을 통해  “구약의 참 선지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로 무너져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고통당할 때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산다고 외쳤다. 일제시대 참선지자 故최덕지목사는 일제의 신사참배 우상숭배 강요에 대해 주님의 사랑 때문에 ‘이 한 목숨 주를 위해’ 반대하며 항거했다. 오늘날 맘몬주의 우상에 빠진 한국교회는 회개하고 거룩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해서 교회가 시대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2부 시사회는 다큐제작준비위원장 하성암 장로의 사회로 CTS제작팀의 제작 소감를 듣고 다큐를 1시간동안 감상하고 CTS 신규식 지사장 인사와 증경총회장 양영전 목사(마산재건교회)가 감사인사와 소감을 나누고 부총회장 김종길 목사(서면교회)의 마무리기도로 모든 시사회 순서를 마쳤다. 


   양영전 목사는 감사와 소감에서 30년전 옥스퍼드한인교회에서 마산재건교회로 청빙 받을 때 1989년 2월11일 김성근권사(최덕지목사 외손녀)의 ‘이 한 목숨 주를 위해’ 책을 선물 받아 이 책을 읽고 재건교회 신앙의 순수함에 매료되어 마산재건교회의 청빙을 수락했고, 오늘 2월 21일 다큐제작 시사회로 목회를 마무리하는 것에 대해 너무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라고 했다.


   한편, 재건 총회 관계자는 “이 방송으로 최덕지 목사의 신앙이 한국교회에 투영되어 다음세대를 깨우는 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이 한 목숨 주를 위해’ 다큐의 본방송은 3월 1일(금) 오전 8시30분, 재방송은 3월2일(토) 저녁 7시, 해외송출은 3월3일(주일) 밤12시에 방영예정이다.


<경남기독신문 제521호 2019년2월27일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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