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재건교회(양영전목사)가 사순절 고난주간 특별묵상집회를 지난4월10일 월요일부터 14일 금요일까지 '요한과 함께 골고다로-예수님의 고난주간 행적들'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첫날 열린 집회에는 여선교회연합의 주관으로 이경숙 집사가 대표기도하고 안정민 집사가 성경봉독 후 여선교회 촛불찬양이 특순으로 진행됐다.

설교에는 양영전 목사가 '성전 정화하시다(요2:13~2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영전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을 십분이해해서 나 자신을 철저해지고 교회가 철저해져서 예수님께서 크게 관심을 가지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본질을 최대한 살려나가는 아름답고 은혜롭고 화목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권세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안된다면 우리가 아무리 말로 포장을 해도 소용이 없다. 마산재건교회가 이런교회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전하며 첫째날 집회를 마쳤다.

   한편, 이번 둘째날 집회에는 양영전목사가"번론하시다(요12:20~25)'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셋째날에는 '위로받으시다(요12:1~8), 넷째날에는 '위로하시다(요13:1~15), 마지막날에는 '수난당하시다(요19:17~30)'란 주제로 설교를 마무리하며 사순절 고난주간 특별묵상집회를 마쳤다.

                                               <경남기독신문 제454호> 안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