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장로 연합 기도회 통일선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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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재건교회 댓글 0건 조회 1,852회 작성일 20-09-17 20:50본문
대한예수교장로회 재건영남노회 주관으로 마산재건교회(양영전 목사)에서는 15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목회자․장로 연합 기도회 및 통일선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노회장로부노회장 하성암 장로(마산교회)가 사회를 맡고 재건영남노회와 (사)하나의 코리아 간 업무협약 체결(MOU 체결)을 했다.
이어진 시간은 양영식 장로(서울성문교회 원로장로, 전 통일부차관)가 통일선교세미나 특강을 했다. 양영식 장로는 “기독교 북한선교학술위원회 위원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예전 북한 선교는 임진각으로 성도들이 주축이 돼서 갔는데 눈물을 흘리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저희에게 북녘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소서’ 기도를 드리고 돌아오는 것이 북한 선교였다.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역사하신다고 확신한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이 정부에 방북 허락을 받고 북녘땅 여러 곳을 다녀 오신 것을 기억하고 있다. 나는 하나님께서 북녘땅을 떠나신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하나의 코리아가 그리스도 아래에서 다양한 통일사역을 하면서 통일부에 등록했다. 통일선교사역은 북녘의 한 동포 영혼 구원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적인 소경, 귀머거리인 우리의 북녘동포들을 그대로 둘 수 없다.”고 말했다.
이후 저녁식사 후 예배 및 기도회는 노회서기 이해준 목사(함안교회)가 사회를 맡고 영남노회장로회장 김태무 장로가 기도, 이해준 목사가 성경봉독(행12:1-12)을 했다. 이어서 영남노회장 구경훈 목사(대천교회)가 ‘교회가 간절히 기도할 때’를 제목으로 설교, 노회 목사부노회장 조윤제 목사(덕산교회)의 인도로 기도회를 하고 증경총회장 김재열 목사(하늘바라기) 축도로 연합기도회 및 통일선교세미나를 마쳤다.
<경남기독신문 2017.8.16 노행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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