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재건영남노회, 8·15 광복 감사축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산재건교회 댓글 0건 조회 1,397회 작성일 20-09-17 20:55

본문

“은혜로! 미래로! 통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재건영남노회는 지난 8월 15일(수) 오후4시 마산재건교회에서 “광복-은혜로, 미래로, 통일로”라는 주제로 8·15 광복 감사축제를 열었다.
  영남노회 산하 소속교회와 성도들이 모인 감사축제 1부에서는 마산재건교회 찬양팀과 함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고, 주승현 교수(전주기전대 군사학과)가 ‘광복 - 은혜로, 미래로, 통일로’라는 주제로 특강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 주 교수는 “통일은 형제의 통일이며, 땅의 통일이 동시에 이루어져야한다.”라고 하며, “교회가 통일을 위해 목표와 비전을 품고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강 이후에는 마산재건교회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하여 모인 성도들이 다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마산재건교회 미디어 위원회가 준비한 광복영상을 시청한 후 주일학교 연합팀의 어린이 찬양율동으로 경배와 찬양을 드리고, 노회장 구경훈 목사(대천교회)의 인도로 예배를 드렸다. 부노회장 조윤제 목사(덕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상철 장로(마산교회)의 지휘로 연합찬양대가 특송을 드렸다. 구경훈 목사가 시편 146:1~10을 봉독하고 증경총회장 김재열 목사(하늘바라기교회)가 ‘야곱의 하나님! 선진들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구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하고, 이어서 박재구·장원영 집사 부부(아름다운교회)가 헌금찬송을, 부노회장 전대수 장로(하늘바라기교회)가 헌금기도를 드린 후, 강호수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한편, 주승현 교수는 DMZ 북측 심리전 방송요원 출신으로 탈북하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통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현재 통일부 통일교육위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김미정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