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11월7일 욥기(Job)4:1 - 4:21 김명철 강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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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재건교회 댓글 0건 조회 635회 작성일 23-11-0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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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이르되
2누가 네게 말하면 네가 싫증을 내겠느냐, 누가 참고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3보라 전에 네가 여러 사람을 훈계하였고 손이 늘어진 자를 강하게 하였고
4넘어지는 자를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거늘
5이제 이 일이 네게 이르매 네가 힘들어 하고 이 일이 네게 닥치매 네가 놀라는구나
6네 경외함이 네 자랑이 아니냐 네 소망이 네 온전한 길이 아니냐
7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8내가 보건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9다 하나님의 입 기운에 멸망하고 그의 콧김에 사라지느니라
10사자의 우는 소리와 젊은 사자의 소리가 그치고 어린 사자의 이가 부러지며
11사자는 사냥한 것이 없어 죽어 가고 암사자의 새끼는 흩어지느니라
12어떤 말씀이 내게 가만히 이르고 그 가느다란 소리가 내 귀에 들렸었나니
13사람이 깊이 잠들 즈음 내가 그 밤에 본 환상으로 말미암아 생각이 번거로울 때에
14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러서 모든 뼈마디가 흔들렸느니라
15그 때에 영이 내 앞으로 지나매 내 몸에 털이 주뼛하였느니라
16그 영이 서 있는데 나는 그 형상을 알아보지는 못하여도 오직 한 형상이 내 눈 앞에 있었느니라 그 때에 내가 조용한 중에 한 목소리를 들으니
17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깨끗하겠느냐
18하나님은 그의 종이라도 그대로 믿지 아니하시며 그의 천사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
19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 앞에서라도 무너질 자이겠느냐
20아침과 저녁 사이에 부스러져 가루가 되며 영원히 사라지되 기억하는 자가 없으리라
21장막 줄이 그들에게서 뽑히지 아니하겠느냐 그들은 지혜가 없이 죽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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