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12월 6일 욥기(Job)30:16 - 30:31 송영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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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재건교회 댓글 0건 조회 553회 작성일 23-12-06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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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이제는 내 생명이 내 속에서 녹으니 환난 날이 나를 사로잡음이라
17밤이 되면 내 뼈가 쑤시니 나의 아픔이 쉬지 아니하는구나
18그가 큰 능력으로 나의 옷을 떨쳐 버리시며 나의 옷깃처럼 나를 휘어잡으시는구나
19하나님이 나를 진흙 가운데 던지셨고 나를 티끌과 재 같게 하셨구나
20내가 주께 부르짖으나 주께서 대답하지 아니하시오며 내가 섰사오나 주께서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다
21주께서 돌이켜 내게 잔혹하게 하시고 힘 있는 손으로 나를 대적하시나이다
22나를 바람 위에 들어 불려가게 하시며 무서운 힘으로 나를 던져 버리시나이다
23내가 아나이다 주께서 나를 죽게 하사 모든 생물을 위하여 정한 집으로 돌려보내시리이다
24그러나 사람이 넘어질 때에 어찌 손을 펴지 아니하며 재앙을 당할 때에 어찌 도움을 부르짖지 아니하리이까
25고생의 날을 보내는 자를 위하여 내가 울지 아니하였는가 빈궁한 자를 위하여 내 마음에 근심하지 아니하였는가
26내가 복을 바랐더니 화가 왔고 광명을 기다렸더니 흑암이 왔구나
27내 마음이 들끓어 고요함이 없구나 환난 날이 내게 임하였구나
28나는 햇볕에 쬐지 않고도 검어진 피부를 가지고 걸으며 회중 가운데 서서 도움을 부르짖고 있느니라
29나는 이리의 형제요 타조의 벗이로구나
30나를 덮고 있는 피부는 검어졌고 내 뼈는 열기로 말미암아 탔구나
31내 수금은 통곡이 되었고 내 피리는 애곡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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