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12월18일 욥기(Job)40:1 - 40:24 김명철 강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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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재건교회 댓글 0건 조회 612회 작성일 23-12-18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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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2트집 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3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4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5내가 한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 대답하지 아니하겠나이다
6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7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겠으니 내게 대답할지니라
8네가 내 공의를 부인하려느냐 네 의를 세우려고 나를 악하다 하겠느냐
9네가 하나님처럼 능력이 있느냐 하나님처럼 천둥 소리를 내겠느냐
10너는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며 영광과 영화를 입을지니라
11너의 넘치는 노를 비우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모두 낮추되
12모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아지게 하며 악인을 그들의 처소에서 짓밟을지니라
13그들을 함께 진토에 묻고 그들의 얼굴을 싸서 은밀한 곳에 둘지니라
14그리하면 네 오른손이 너를 구원할 수 있다고 내가 인정하리라
15이제 소 같이 풀을 먹는 베헤못을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 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16그것의 힘은 허리에 있고 그 뚝심은 배의 힘줄에 있고
17그것이 꼬리 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그 넓적다리 힘줄은 서로 얽혀 있으며
18그 뼈는 놋관 같고 그 뼈대는 쇠 막대기 같으니
19그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 으뜸이라 그것을 지으신 이가 자기의 칼을 가져 오기를 바라노라
20모든 들 짐승들이 뛰노는 산은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내느니라
21그것이 연 잎 아래에나 갈대 그늘에서나 늪 속에 엎드리니
22연 잎 그늘이 덮으며 시내 버들이 그를 감싸는도다
23강물이 소용돌이칠지라도 그것이 놀라지 않고 요단 강 물이 쏟아져 그 입으로 들어가도 태연하니
24그것이 눈을 뜨고 있을 때 누가 능히 잡을 수 있겠으며 갈고리로 그것의 코를 꿸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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