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11월 29일 욥기(Job)23:1 - 23:17 송영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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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재건교회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3-11-2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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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오늘도 내게 반항하는 마음과 근심이 있나니 내가 받는 재앙이 탄식보다 무거움이라
3내가 어찌하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처소에 나아가랴
4어찌하면 그 앞에서 내가 호소하며 변론할 말을 내 입에 채우고
5내게 대답하시는 말씀을 내가 알며 내게 이르시는 것을 내가 깨달으랴
6그가 큰 권능을 가지시고 나와 더불어 다투시겠느냐 아니로다 도리어 내 말을 들으시리라
7거기서는 정직한 자가 그와 변론할 수 있은즉 내가 심판자에게서 영원히 벗어나리라
8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9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10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11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12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13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14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15그러므로 내가 그 앞에서 떨며 지각을 얻어 그를 두려워하리라
16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약하게 하시며 전능자가 나를 두렵게 하셨나니
17이는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어둠 때문이나 흑암이 내 얼굴을 가렸기 때문이 아니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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