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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춘 선교사(독일 후원:빌레몬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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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재건교회 댓글 0건 조회 623회 작성일 23-04-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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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벗님께

20230328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에도 비가 오다, 개이고, 햇빛이 나오다 다시 먹구름이 덮이며 바람이 부는 변화무쌍한 봄 길을 보았습니다.

 

예상치 않은 일들이 생길 때 독일 사람들은 봄 날씨 같다고 말합니다. 어쩌면 생명은 다양한 변화 속, 예측할 수 없는

 

혼돈 가운데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 기이한 생명의 향연 속에는 창조주 하나님의 계획과 성실하신 손길이 있겠지요.

 

저희는 비 온 뒤 햇빛사이로 쌍무지개가 떠오르는 걸 보며 창조주 하나님의 약속을 다시 기억했습니다.

 

땅에 뿌리를 내리고 수액을 빨아들이는 봄날의 자연처럼 약속의 말씀으로 인해 저희도 주님께 더욱 나가고자 하는 격려를 얻습니다.

 

이 새로운 계절에 우리 벗님도 손을 뻗어 기지개를 펴며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는 약속의 말씀과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고후 1:20)

 

 

 

 

 

 

 

 

저희 가정 기도제목입니다.

 

1. 감사 :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에 힘 입어 조이의 첫 인도 단기선교 여행 경비가 다 모금되었습니다. 조이에게 마음과 물질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오만 방문 경비도 거의 충당되었습니다.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2. 오만 방문(3.30-4.6) : 오만 가족과 해후의 정을 나누고, 다시 한번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라마단 기간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데 주께서 매 순간마다 보호해 주셔서 방문하는 가정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흘러나도록/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3. 조이 인도 단기 여행(3.30-4.8) : 팀원들이 주님 안에서 하나되도록/ 리더십에게 사랑과 은혜와 분별력을 주시도록/ 학생들이 

주님을 겸손하게 드러내도록/ 섬기는 인도 불가촉천민 소녀들과 같은 10대로 공감과 공유가 일어나도록/ 모든 팀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4. 조이, 준이의 지정의가 주님의 말씀 안에서 성장하도록.

 

5. 쓰고 있는 책(이선용)이 잘 마무리되도록

 

6. 작은 일에도 착하고 충성되게 섬기어 주신 사역을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리도록(재정부/ 단체 리더십/ 국제교회 장로 피택(과정중)).

 

주님의 따뜻한 생명이 벗님께 가득하기를 간구합니다.

 

독일 산골마을에서

 

강호춘 이선용 강조이 강준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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