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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나 선교사 (서아시아, 후원: 늘푸른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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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재건교회 댓글 0건 조회 1,311회 작성일 21-06-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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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사57:18-19)


사랑하는 동역자와 회사 가운데 예수님의 평안을 빕니다.

그곳은 장마가 시작된 것 같던데 모두 주님 안에 강건하신지요?


이곳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전도 폭발로 한주간 영혼들을 집중적으로 만나 복음을 전했고, 이번주는 지난주에 만났던 영혼들 중 관심자나 영접자를 재방문하고 있습니다. 이곳 영혼들의 반응이 작년과 또 다름을 많이 느낍니다. 복음을 귀 기울여 듣고, 크게 거부하지 않으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도 합니다. 할렐루야

저도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곳에 와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역하기 위해 영혼들을 만나기 전에 팀과 함께 모여 손모으고 다녀와서 그 영혼들의 상황을 나누며 다시 손모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과 마음을 나누고, 다시 그 말씀이 그 영혼들 가운데 이뤄지길 손모으며 이 땅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 더 영혼들을 향한 마음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손발이 마른 25살 청년의 집과 두통을 호소하던 여성의 가정으로 갑니다.

사57장 말씀으로 주님께서 이 가정에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을 주실 것이란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 땅과 이 가정에 주님이 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이 2가정에 하나님의 고치심과 위로와 평강이 임하실 함께 손모아 주세요.


이 땅이 하나님이 아닌 이슬람을 섬기며 죄악으로 인해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하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버려 두지 않으시고, 이들을 고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땅은 지금 고침 받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 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회사 등록을 위해 변호사를 만나고, 사무실을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실을 순적하게 구하게 하셨는데 앞으로 진행되어야 될 일들 또한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해 주셔서 비자 연장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손모아 주세요^^

(90일 체류가 가능한 비자를 받았고, 이제 약 2달이 못되게 남았습니다.)


2021년 6월 25일

주안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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